중앙경제 | 2025-10-14

중앙경제HR교육원, 자동차 부품 A기업 현장 중심 노무관리 역량 강화 지원

중앙경제HR교육원(원장 최영우)이 충남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 A기업을 대상으로 '현장(기술직) 노무관리 역량 향상 과정'을 오는 10월 15일부터 27일까지 3차수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중소·중견 제조 기업이 겪는 노무관리 전담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 관련 부서가 중심이 되어 실질적인 현장 노무관리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노무이슈와 실질적 대응방안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어, 교육 직후 현장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영우 원장은 "제조 현장에서는 인사팀만으로 모든 노무 이슈를 실시간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생산 부서 관리자와 기술직이 기본적인 노무관리 역량을 갖추면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기업의 노무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이번 교육의 취지를 설명했다.

▎현장 노무 전문가 3인 투입, 실무 중심 교육 강화
이번 과정의 가장 큰 강점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3명의 전문가가 교수진으로 참여한다는 점이다.
노무법인 인율의 황은오 노무사, 노무법인 아이앤컴퍼니의 장명현 부대표, 그리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의 이공희 교수가 각자의 전문 분야를 나눠 강의를 진행한다.
중앙경제HR교육원 김동우 부장은 "단순히 법 조문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제조 현장에서 일어난 사례를 바탕으로 '이럴 때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실전형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팀장급 참여 'Q&A 세션'으로 소통 강화
특히 10월 15일 진행되는 1차 교육에서는 현장 기술직뿐만 아니라 팀장급 관리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리Q&A 세션'이 마련된다.
이 시간에는 평소 현장에서 애로사항으로 느꼈던 노무 이슈들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전문 강사진과 함께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쌍방향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일반적인 강의식 교육과 달리, 참여자들이 직접 겪은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의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교육 만족도와 현장 적용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관리자들은 이 세션을 통해 '우리 현장에 맞는 노무관리 방법'을 구체적으로 체득할 수 있게 된다.

▎맞춤형 설계로 실효성 극대화
이번 교육은 A기업의 업종 특성과 현장 상황을 사전에 면밀히 분석하여 커리큘럼을 맞춤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최영우 원장은 "최근 제조 현장의 노무 환경이 복잡해지고 관련 법규도 강화되면서, 현장 관리자의 노무관리 역량 강화가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고 있다"며 "중앙경제HR교육원은 기업별 특성에 맞춘 실전형 위탁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중소·중견기업의 실질적인 HR 역량 향상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경제HR교육원의 위탁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www.ehredu.co.kr | 02-223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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